이미 귀성길에 오른 분들 많으실 텐데요. 내일까지 곳곳에 비가 내려서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. 오늘 충청 이남으로는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연휴 내내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는데요. 배편이 결항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운항 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, 그 밖의 전국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추석 당일부터는 날이 점차 개면서,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. 서울은 오후 6시 17분에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귀경길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되지만, 연휴 동안 이례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 시각 비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최고 80mm, 내일은 최고 60mm의 비가 예고됐는데요. 내일 아침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시간당 20mm로 강하게 집중될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더위가 쉬어가는 중북부와 달리, 충청 이남으론 폭염이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중북부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한낮에 서울 29도, 대전 32도,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제주 해안에, 내일부터는 남해안과 동해안에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으면 순식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니까요, 해안가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131513491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